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초등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심화 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등 교원 40여 명이 참여해 '개념기반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평가'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운다.
이번 연수는 기존 기본과정을 이수한 교원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개념 기반 질문과 탐구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실행 역량을 심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이러한 수업 방식을 선도할 핵심 인력으로 양성될 전망이다.
연수는 효과적인 실습을 위해 두 개의 분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2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개념기반 교육과정 사례 분석과 비판적 읽기, 그리고 실제 수업 설계 실습으로 이어진다. 또한 평가 및 학습 활동 설계 실습까지 포함하여 수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번 과정의 백미는 현장 전문가의 밀착 컨설팅을 통해 참여 교원들이 직접 작성한 수업 설계안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과정이다. 동료 교사들과의 활발한 공유와 성찰을 거치면서 교실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게 된다.
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교원들은 앞으로 강사나 장학자료 개발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질문과 탐구 중심의 주도적인 수업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인천 초등 교육의 질적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깊이 있는 배움으로 이어지고, 함께 탐구하며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학교 수업과 평가의 질적 개선을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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