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자월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026-3기’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월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026-3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이 가진 섬과 바다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검암중, 만수여중, 부원중, 부평동중, 신현중, 인천현송중 등 6개 중학교 학생과 교사, 교육활동가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자월도 해안과 마을 길을 걸으며 섬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일상을 직접 관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섬의 지형과 생태계를 탐색하며 바다와 인간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지역적 특성을 배우며 넓은 시야로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섬을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우리 고장 바다의 소중함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삶을 경험하며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인천의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