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교육청이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행정리더십 연수'를 개최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지향적인 교육행정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정책 이해도와 조직 운영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교육 현장과 행정을 잇는 핵심 리더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외부 전문가 특강, 업무 개선 우수사례 공유, 본청 주요 업무 전달, 경북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정책 이해와 행정 혁신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팀장이 'AI 일상화 시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사회 전반 확산 속 공공부문의 변화와 역할, 그리고 교육행정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본청 주요 부서별 업무 전달 시간에는 경북교육의 핵심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발전 방향과 조직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둘째 날에는 영주, 영천, 의성교육지원청과 지방교육행정연구회 연구팀이 업무 개선 및 업무 경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실제 현장에서 추진된 행정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백윤학 영남대학교 교수는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관리자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음악을 매개로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며 조직 문화와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 관리자들이 미래 교육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추진 역량과 조직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관 간 협력과 소통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관리자들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행정 역량을 키우고 현장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관리자들의 정책 이해도와 조직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미래 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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