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이 ‘음악에 수를 놓다’를 주제로 ‘2026년 수학문화아카데미 2기’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5일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전수학문화관이 주최하고 목원대학교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협력하여 운영한다.

아카데미 2기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직원과 일반 시민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6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음악 속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학과 음악 분야의 전문 해설가들이 참여해 음악을 이루는 수학적 원리를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음계를 수학적으로 표현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목원대학교 챔버오케스트라와 블리스 챔버오케스트라가 해설과 관련된 고전 음악, 영화 음악 등 관객에게 친숙한 여러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음악과 수학의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주 대전교육정보원장은 “이번 수학문화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 속에 숨겨진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며 수학을 단순한 교과를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치 있는 학문으로 인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수학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