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단재교육연수원이 도내 초·중등 교감 8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중등 교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17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교감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첫날에는 엄수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AI와 공존하는 교실, 교사의 행복이 교육 혁신의 열쇠: OECD 교수나침반과 국내 교원정책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OECD가 제시하는 미래 교사의 역할과 전문성 기준인 교수나침반을 중심으로 AI 시대 교사의 전문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이어 테너 최진호 씨와 함께하는 '나도 예술가: 예술을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학교를 지키는 교권 보호: 이해와 대응 전략'과 '현장에서 바로 쓰는 학교 인사 실무' 강의를 통해 학교 관리자로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이공희 전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교수가 '학교 노사관계의 이해'를 주제로 학교 조직 내 협력적 노사문화 조성과 갈등 관리 방안을 안내한다. 더불어 '학교를 바꾸는 교육과정 리더십' 강의를 통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 운영 전략을 공유한다.
마지막 순서로 '우리 학교를 말하다, 내일을 설계하다: 소통의 시간'에서는 학교 운영 사례를 나누며 미래 학교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미숙 단재교육연수원장은 “교감은 학교의 변화를 이끌고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리더”라며 “이번 연수가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을 넓히고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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