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남구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 관광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남구 소재 주민사업체 2곳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21개 지역에서 수십 곳이 참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광주 떡 문화연구소와 헬로 남구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두 주민사업체는 향후 최대 3년간 교육, 전문가 컨설팅, 시범 사업 운영, 법률·세무 자문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남구만의 고유한 색깔을 담은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광주 떡 문화연구소는 광주 지역의 풍부한 떡 문화를 전국 및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지역 식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식문화 체험 상품 개발에 집중한다.
헬로 남구 역시 남구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한다. 지역 안에서 소비가 이루어지는 지속 가능한 관광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남구는 주민들이 직접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관광두레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우 남구 관광두레 담당 PD는 “주민이 지역 관광 가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두 주민사업체가 남구만의 매력을 담은 우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주민사업체들은 오는 8월 열리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역협의회 행사에 참여해 개발 중인 콘텐츠와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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