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반려견과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주민 참여형 순찰대 활동이 본격화한다. 수완동 미래발전계획 주민추진단은 지난 20일 수완호수공원에서 ‘수완동 반려견 순찰대 2기 활동선포식’을 개최하고, 주민 주도의 생활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반려견 순찰대는 동 미래발전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활용해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살피고 신고하는 주민 주도 안전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순찰대원과 가족, 주민추진단,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순찰대원들은 활동 교육과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펫티켓 홍보 및 캠페인, 개인 순찰, 합동 순찰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출범한 1기 순찰대는 34개 팀이 참여해 개인 순찰 2149회, 안전신고 79건, 합동 순찰 4회를 실시하며 주민 주도 생활안전망 구축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2기 순찰대는 새롭게 22개 팀으로 구성되어,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합동 순찰을 진행한다.
또한 9월에는 펫티켓 합동 캠페인, 10월에는 반려견 가을운동회, 12월에는 성과공유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임은진 수완동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일상 속 산책을 지역 안전과 공동체 활동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주민 참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마을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수완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