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2026년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책은 오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 동안 독거노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 관리 체제를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현재 서구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로 구성된 138명의 수행인력을 투입해 1925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정기적인 방문과 전화 통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지만, 폭염주의보나 경보와 같은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 일일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특히, IoT 기반의 어르신 안심폰을 적극 활용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183명에게 이 안심폰을 보급하여 실시간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관내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281개 경로당에는 하절기 냉방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에게는 쿨토시, 모자, 안전조끼 등 폭염 대비에 필요한 하절기 용품을 지원하여 현장에서의 안전을 도모한다.
서구 관계자는 “폭염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특히 더 위험한 재난이 될 수 있다”며, “빈틈없는 안전 확인과 함께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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