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남구가 오는 7월 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이 아름다운 지구에서 품위 있게 산다는 것'을 주제로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강남구가 이어온 인문학 콘서트의 네 번째 무대로, 지난 3월 문유석 작가, 4월 신형철 문학평론가, 6월 김애란 작가 강연에 이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성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인 저명한 법의학자다. 그는 다수의 방송 출연과 베스트셀러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노트' 등 그의 저서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많은 독자에게 울림을 주었다.
콘서트는 팝페라 그룹 '스텔라'의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유 교수의 단독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도서 지참자를 대상으로 한 사인회가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의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삶과 죽음을 마주해 온 법의학자의 시선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적인 자극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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