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가 구민들의 인공지능 기술 이용 경험과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서초구 구민인식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 주관으로,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는 AI 기술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목적을 둔다. 조사 결과는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서초구 거주 20세 이상 구민이며, 오는 7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PC 또는 모바일에서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조사 항목에는 생성형 AI 인지도와 이용 현황, AI 합성물 접촉 경험 및 디지털 안전 대응 인식, AI 관련 교육 경험과 향후 교육 수요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서초구의 AI 사업 및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와 정책 수요도 폭넓게 조사한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디지털 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잠재적 위험을 예방·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성인지 통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안전, 경제활동, 저출생,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 인식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러한 조사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축적되어 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일상에 자리 잡으면서 누구나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구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여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안전 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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