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26 어린이집 이음교육’ 기관 전년도보다 29% 확대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도 어린이집 이음교육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 379개 기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이는 전년 대비 29% 증가한 규모다. 이음교육은 만 2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가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의 전환기에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연계를 강화하는 이음교육은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특히 올해는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기존 5세 대상 교육에 더해 2세 이음교육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는 영아에서 유아, 그리고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발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연계 활동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음교육은 학부모 교육도 포함한다. 영아에서 유아,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에 대한 자녀 이해와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고자 한다. 또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마중교원 연수를 강화하고, 권역별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장의 이음교육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전년 대비 8% 이상 참여율이 증가한 170명의 마중교원은 학교생활 정보를 제공하며 초등 입학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 외에도 △어린이집 교사 역량 강화 연수 △마중교원 이해 제고 연수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성과 나눔의 날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음교육을 내실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보육 협력을 통한 공동과제 추진으로 경기형 유보통합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