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익명의 기부자 이웃돕기 현금 기부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200만원의 현금이 전달됐다. 익명의 기부자가 보낸 이번 후원금은 아이들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기부자는 연초 설 명절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여름철을 맞아 다시 한번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여름휴가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한부모가족들이 많다는 안타까움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는 것이 기부자의 설명이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해당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이들의 여름철 휴가 및 문화 여가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외된 아동들이 따뜻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모두가 힘들고 지치는 무더운 여름철에, 잊지 않고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은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