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농업인 보호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6년 농업분야 폭염대응 드론예찰단' 운영에 돌입했다. 이 예찰단은 8월 말까지 영농 현장을 누비며 폭염으로 인한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202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4개 권역 농업기술상담소의 11명과 농업지도과 직원 3명을 포함한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첨단 드론을 활용해 논, 밭, 과수원 등 안성시 전역의 농업 현장을 꼼꼼하게 살핀다. 예찰 과정에서 작업자를 발견하면 즉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폭염 속 농작물 관리 요령에 대한 기술 지도도 병행한다.
지난해 2025년, 예찰단은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31개소, 13.7ha 규모의 벼, 고추 등 주요 농작물 재배 현장을 예찰했다. 이 과정에서 30명의 농업인에게 작업자 안전 조치와 함께 폭염 시 농작물 관리 요령을 상세히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올해 예찰단은 한층 강화된 활동을 예고한다. 영농 현장 예찰과 더불어 농업정책과, 농협 등 유관 부서 및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원익재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속한 폭염 대응으로 모든 농업인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인 여러분께서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본인의 건강임을 인지하고, 폭염 시 불필요한 실외 작업은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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