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일 센터 교육실에서 '2026년 상반기 생일자클럽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총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생일자클럽'은 올해 상반기 세대별 자원봉사자 문화체험의 날에 참여했던 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일회성 참여를 넘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애착을 갖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프로그램 개선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양말목 안마봉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제작은 자원 재활용이라는 친환경적 가치까지 담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이렇게 완성된 안마봉은 제14회 미추홀희망나눔축제에서 기부된 물품들과 함께 특별한 '폭염 예방 꾸러미'로 구성됐다. 이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중형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생일자클럽은 자신의 생일을 나눔으로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자원봉사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는 미추홀구가 지역사회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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