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위한 민·관 협력 강화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화군새마을회의 민관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전문 기관 연계, 취약계층 돌봄 활동, 생명 존중 문화 확산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지난 7월 3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새마을회 정기회의 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위기 대상자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하게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새마을회가 기존에 추진해온 반찬 지원 등 복지 서비스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계하여 홀로 사는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더욱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화군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새마을회와의 협력은 생활 현장에서 자살 위험 신호와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백창기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새마을회와의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군민을 조기에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술 강화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생명 존중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자살 예방교육, 정신건강 상담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