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강북구청장직 인수위원회, 공약 실천계획서 전달… 한 달간 활동 마무리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 민선9기 인수위원회가 정창수 강북구청장에게 56개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서를 전달하며 한 달간의 공식 활동을 모두 마쳤다.

이날 전달된 계획서는 정 구청장이 선거 기간 공약으로 내세웠던 사업들의 이행 방안을 망라한 것으로, 구청의 공식 업무 보고와 부서별 제출 자료를 종합해 작성됐다.

김상언 인수위원장은 2주간에 걸친 업무 보고와 공약 이행 계획 점검 과정을 거쳐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구민 정책 제안 내용은 별도로 전달했으며, 관련 부서에서 추가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실행계획이 민선9기 강북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6월 11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위촉식과 인수위원회·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쳐 공약 이행 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후 9일까지 모든 논의 내용을 정리했으며, 10일 정 구청장에게 최종 계획서를 전달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김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자문위원, 실무단에 감사를 표하며, 책자에 실린 실행 계획을 앞으로 4년간 반드시 실천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인수위 활동에서 김상언 위원장은 민선8기에 이어 민선9기까지 2회 연속 인수위원장을 맡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계획서 전달식 후 정 구청장은 김상언 인수위원장, 남미희 부위원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