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하반기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 융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경기 침체와 급변하는 경영 환경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억원 규모로 조성된 올해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 중 하반기에 25억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운영 자금뿐만 아니라 점포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제한 업종과 연체 또는 체납 중인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조건은 4년 만기로, 1년간 거치 기간을 거친 후 3년간 분기별 균등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대출 금리는 연 1.6%의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수수료는 연 0.8%다.
신청 기간은 7월 1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다만, 융자 재원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청 및 상담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가능하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하반기 융자사업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융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또는 가까운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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