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미래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진흥원은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와 협력해 교육부 국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콘텐츠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현재 고양시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AI 활용 미디어콘텐츠 창작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이날 첫 강연자로 나선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는 과학적 사고에 기반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콘텐츠 기획 과정, 융합형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이어 개그맨 신윤승은 방송 및 공연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과정과 대중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 능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명사 특강은 단순한 유명인 초청을 넘어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잇는 실무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현업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 공유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는 물론, 창의적 사고와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 영상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학교와 산업 현장의 긴밀한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명사 특강을 시작으로 방송영상 산업계 직무별 현업 전문가 특강, AI 활용 영상 콘텐츠 창작 아카데미 등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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