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최한 ‘2026 서희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7월 1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서희시니어합창단 단원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무대의 중심에는 ‘동요’가 자리 잡았다. 동요역사관의 정체성을 살린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의 깊이 있는 목소리로 익숙한 동요를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공감을 선사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공연의 시작은 동요역사관의 대표 격인 어린이 중창단 ‘이천서희중창단’이 맡았다. 밝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연주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배우 조다은의 안정적인 진행 아래, 차세대 타악 연주자 박수아가 섬세하고 힘 있는 마림바 독주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더했다. 메조소프라노 이주영은 깊이 있는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특히 바리톤 이응광의 깜짝 출연은 이주영과의 특별 무대를 연출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는 단순히 시니어 세대의 문화 예술 활동을 장려하는 것을 넘어,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무대에 오르고 즐기는 ‘세대 공감형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 관계자는 “서희시니어합창단 단원들이 동요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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