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1동, 성사중학교 학생 일동으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기탁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성사1동에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성사중학교 학생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63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창업 장터 ‘포레스트 포유’의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되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이 창업 장터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상품 제작, 판매, 그리고 수익금 기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경제 활동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배웠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그 수익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송기철 성사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에 기여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준비 과정에서 친구들과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수익금 전액을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사중학교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창업 장터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꾸준한 선행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