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 소재 영화공간주안이 제56회 ‘인생영화’로 프랑스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거장 장뤼크 고다르 감독의 명작 ‘경멸’을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7월 16일부터 시작되며, 특히 7월 25일 오후 2시에는 영화평론가 정지혜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경멸’은 1963년 개봉 당시 예술과 자본, 그리고 사랑과 인간의 욕망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전 세계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작품이다. 고전 서사 ‘오디세이’의 영화화 작업에 참여한 작가 ‘폴’과 남편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 아내 ‘카미유’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인간 심리를 탐구한다.
당대 최고의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 미셸 피콜리, 잭 팰런스 등이 출연했으며, 고다르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압도적인 색채미는 시대를 초월하여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세계 영화사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경멸’은 최근 4K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더욱 선명한 화질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러한 작품성은 제76회 칸영화제 ‘칸 클래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영화공간주안에서 ‘경멸’을 관람하는 비용은 9000원이며, 자세한 상영 일정 및 예매 방법은 영화공간주안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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