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e스포츠존’ 운영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 증진과 e스포츠 분야 진로 체험을 위한 ‘e스포츠존’ 운영을 시작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조성된 이 공간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즐기고 관련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스포츠존에는 최신 사양의 컴퓨터 10대가 설치되어 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e스포츠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GP-E스포츠 1기’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은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현직 프로 코치가 직접 지도에 나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중심으로 한 실습, 팀워크 향상, 스포츠맨십 함양 등 다방면에 걸친 교육을 제공한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가평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교육 수료생과 지역 청소년들이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에게 동기 부여가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e스포츠존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 공간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 탐색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유망 산업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