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둔 구리시가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한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4일, 구리시청 구내식당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급식 종사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위생안전과와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등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 참여한 관계 부서들은 식중독 표준업무지침에 따라 △신속한 신고 및 대응반 구성 △현장 위생 점검 및 환경 조사 △원인균 규명을 위한 환자 검체 채취 △사후 조치 및 관계 기관 협업 등 초기 대응부터 상황 종료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했다.
구리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대응 과정의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인력이나 예산 변동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작동할 수 있는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더 높여나갈 방침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식중독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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