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전국 단위 지역문화 행사에서 운영한 '문화예술복지 사업'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한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이루어졌다. 남동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향유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사는 지역문화 우수 사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지역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문화재단은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생활문화, 문화향유 등 7개 분야 중 특히 문화향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재단은 2023년 설립 이후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했다. 특히 원도심 거점 사업을 통해 문화소외계층과 문화취약지역을 아우르는 통합적 문화예술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

노인, 장애인, 청소년, 유아,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원도심 생활권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거점을 조성하며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 문화예술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생활밀착형 문화복지 모델 확산에도 앞장섰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문화예술복지 사업'에는 총 23만4,426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2026년에도 '찾아가는 전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지역예술인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