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구가 태안로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 병점구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태안로 일대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5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병점구 태안로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는 이러한 사업 추진의 첫 신호탄이었다.

이번 용역은 병점동 531-3번지 일원을 포함한 태안로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과 보행자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인근 주민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개선 대상 구간은 한일타운보도육교 앞 삼거리, 양산지하차도, 벌말마을 진입도로 등 총 3곳이다. 병점구는 각 구간의 현장 여건과 교통 흐름, 보행 환경 등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일타운보도육교 앞 삼거리의 교통체계 개선, 양산지하차도 내 보행자 안전 강화, 벌말마을 진입도로 정비 등이 주요 검토 과제에 포함됐다.

이택구 병점구청장은 “태안로는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도로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용역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용역 결과는 향후 태안로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