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미추홀구 주안8동이 지역 내 1인 가구, 장애인, 통합돌봄 대상자 등 취약계층 15명을 대상으로 '마음튼튼 원예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마련됐다. 영천교회가 주안8동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추천했으며,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는 교육비와 재료비를 전액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오는 16일과 23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생화 꽃꽂이'와 '공기정화 반려식물 심기' 활동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비용 부담 없이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의 시름을 덜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주안8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번 원예교실에서 보조 강사 역할을 수행하며 참가자들의 활동을 돕는다. 단순히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말벗이 되어 어르신 및 장애인 참가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들의 활동은 수업이 끝난 후에도 이어진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프로그램 참여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반려식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참여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면밀히 살피는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천교회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할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관계자는 전문적인 원예 치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의 평화를 얻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안8동 관계자는 프로그램 마련에 도움을 준 후원 기관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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