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잃어버린 음악을 찾아서’ OST 콘서트 개최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오는 7월 25일 오전 11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는 '2026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의 네 번째 무대로 '잃어버린 음악을 찾아서' OST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친숙한 OST를 따라 떠나는 음악 보물찾기 형태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나며 다채로운 재미와 깊은 몰입감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사랑의 하츄핑'은 물론 '기쿠지로의 여름', '마녀 배달부 키키', '주토피아', '캐리비안의 해적' 등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들이 클래식 크로스오버 연주로 울려 퍼진다. 또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징어 게임', '올드보이', '인터스텔라' 등 최근 화제를 모은 작품들의 음악도 수준 높은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전문 연주 단체 '한음'이 책임진다. 피아노 한진영, 플루트 김은빈, 바이올린 유소연, 첼로 오지나로 구성된 '한음'은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앙상블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익숙한 스크린 속 음악을 고품격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해 온 가족이 함께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여름방학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음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기며 일상 속 쉼을 얻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