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6 용산YES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용산구 제공)



[PEDIEN] 서울 용산구가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6 용산YES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6일 숙명여자대학교 젬마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배움의 여정을 완주한 32명의 수료생이 참석해 결실을 축하했다.

용산YES 아카데미는 명문 사학의 전문적인 교육 기반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지역 내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손잡고 6주간의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정원 50명을 모집한 이번 프로그램은 32명의 구민이 60%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하며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수료식은 김경대 용산구청장과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서용구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증 및 우수 수강생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구청장과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수료생 대표는 감격적인 답사를 통해 배움의 소회를 밝혔다.

수료생 대표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열고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키울 수 있었다”며 “평생교육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열린 마음을 길러주는 빛나는 여정임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지난달 9일부터 시작된 6주간의 아카데미는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문화교양 △인공지능 활용 전자책 만들기 △예술 및 창의 활동 △인문 소양 등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그림 감상법 △민화 그리기 △바둑 △예술가 이야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수료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푸릇한 여름 교정에서 대학 생활을 즐기며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신 수료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용산구는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언제든 꿈을 키울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용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산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발판 삼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도모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