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집중호우에 비상체계 가동… 군민 안전 총력 대응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지난 14일 지역에 발효된 호우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후 6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밤 9시 45분 호우경보로 격상되면서, 특보 해제 시까지 강화군에는 약 92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불은면 지역에는 시간당 48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강화군은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비상근무체계를 발동하고 공직자 11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들은 시설물 점검과 현장 안전조치에 집중했다. 각 부서는 소관 시설과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배수시설, 도로, 하천 등 주요 시설의 이상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 재난종합상황실을 긴급 점검하며 호우 대응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박 군수는 부서별 대응 상황과 비상근무 체계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군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거듭 지시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과 통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위험 징후가 감지될 경우 출입 통제, 주민 대피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재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위험 지역 예찰과 현장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