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제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 참여 예산 공모제'를 시작한다. 오는 8월 14일까지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하며, 주민들의 참신한 제안이 지역 시설 개선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 개선 △주민 복리 증진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등 실현 가능하고 효과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주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개인이나 특정 단체의 사적인 이익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제안은 이번 공모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공단 내부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와 강화군의회 예산안 심의 절차를 거친다. 이 과정을 통과한 제안은 2027년도 예산에 실제 사업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공단은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효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박영길 이사장은 "이번 공모제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예산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