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회적 고립과 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이 본격화된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6년 7월부터 '2026년 고립·은둔 청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는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와 직결되며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사업은 고립·은둔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각 대상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센터는 가정 방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초기 상담을 진행한다.
초기 상담 이후에는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우울 척도 검사 등 정확한 정신건강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최적화된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전문요원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받게 된다.
가정 방문과 전화 상담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며, 꾸준한 점검으로 일상 회복을 돕는다. 또한,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 마음잇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청년 마음잇기'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우울 예방, 감정 조절 등 필수적인 정신건강 교육과 함께 보드게임, 자조모임,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소그룹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얻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주변에 고립·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있다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적극적인 연락을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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