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8월까지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사용한 식품과 삼계탕, 치킨 등 여름철 소비가 많은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올해 현재까지 발생한 식중독 환자의 43%가 살모넬라균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어, 연구원은 해당 균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예고했다.
연구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의 오염 여부를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수거된 식품들은 첨단 분석 장비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
박숙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여름철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반드시 충분히 가열해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식중독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수거 및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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