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슬 의원 오산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 ... 경기도가 함께 준비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2027년 오산시에서 열릴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예슬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및 소관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종합체육행사인 만큼,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뿐만 아니라 교통, 숙박, 안전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최 도시인 오산시의 재정과 행정 역량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경기도가 오산시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전 의원은 대회 개최에 따른 재정적 부담과 지역사회의 우려를 언급하며, 만약 개최를 포기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지원받은 예산 반납과 대회 개최 제한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련 규정에 따른 제재 사항을 설명하며, 이미 투입된 예산과 향후 소요될 재원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국장은 개최 도시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구체적인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국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회가 안정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오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오산시의 재정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끌어낼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 의원은 2027년 8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경기도의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대회 기간 중 서울 외 지역에서 진행되는 교구대회 등을 통해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경기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숙박, 안전 대책 마련과 함께 관광 연계 방안 및 관련 예산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입성 후 첫 공식 의정활동에 나선 전 의원은 오산시의원으로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