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라 경기도의원, “재생에너지 도민 피해 막고 다회용기 사업은 도 전역으로 확대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보라 의원이 경기도주식회사의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와 다회용기 재사용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21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가 광주시 곤지암읍 등에서 진행 중인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와 관련하여, 최보라 의원은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이 도민에게 원금 손실이나 채무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꼼꼼한 점검을 주문했다. 도민 참여형 친환경 사업이 자칫 도민의 피해로 귀결되지 않도록 철저한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탄소 중립 실천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다회용기 재사용 사업에 대해서도 최 의원은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재 다회용기 사업이 도내 4개 지자체에만 국한되어 진행되는 이유를 묻고, 친환경 정책의 참여 지자체 확대를 강하게 촉구했다. 광주시를 비롯해 사업이 적용되지 않는 지역의 많은 도민이 다회용기 사용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실정을 지적하며, 지역 간 편차 없는 지속 가능한 서비스 확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다회용기 회수율이 97%에 달하는 등 사업 성과가 좋음을 언급하며, 지자체 확대 지연 사유에 대해서는 별도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최보라 의원은 기업과 노동자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것만큼이나, 친환경 에너지와 자원 순환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경기도에 정착시키는 것 역시 위원회의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