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아나바다 실천 (경산시 제공)



[PEDIEN] 경산시 전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192만원의 장학금을 경산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4월 30일 어린이집에서 열린 아나바다 운동과 먹거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동명 원장은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접 참여한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산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 온 전원어린이집은 바자회를 통해 도서, 장난감, 학용품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이러한 활동은 아이들이 자원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아이들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를 위한 큰 응원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이 학생들의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원어린이집은 현재까지 총 218회에 걸쳐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