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 단체 (무안군 제공)



[PEDIEN] 전남 무안군에서 병원 동행과 일상생활 지원에 필요한 전문 인력 70명이 새롭게 배출됐다.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회원 70명은 지난 22일 ‘2026년 병원동행매니저 및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자격취득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관련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증가하는 의료 및 돌봄 서비스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고령 농업인과 취약 계층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병원동행매니저의 구체적인 역할 △노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방법 △일상생활 지원 기술 △정서적 지지와 공감 능력 함양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70명의 회원들은 병원동행매니저와 노인돌봄생활지원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공식 자격을 얻었다.

안행자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과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시린 농촌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 능력을 갖춘 여성 리더들”이라며, “이번 자격 취득이 무안군 초고령사회 대응 지역 돌봄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친 교육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