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청소행정의 답을 시민에게 듣는다 (경산시 제공)



[PEDIEN] 경산시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소 행정 정책에 담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체계 개선 및 청소 행정 장기 계획 수립 용역에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경산시 청소 행정 중장기 계획 수립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향후 청소 행정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 참여 시민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2천 원 상당의 커피 또는 편의점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설문은 △생활폐기물 배출 현황 및 여건 △경산시 청소 행정 만족도 △도시 개발에 따른 중장기 발전 방향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는 경산시 홈페이지 QR 코드 접속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시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도시 확장, 폐기물 발생 여건 변화 등 급변하는 청소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수집·운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 행정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이 체감하는 청소 행정의 문제점과 개선 요구를 직접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중장기 청소 행정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쓰레기 배출량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불법투기 취약지역 점검 및 계도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