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가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기존 13곳에 더해 11곳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충전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총 24개 읍면동 전역에 걸쳐 충전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했다.
이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와 같은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이 장거리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공시설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간 이동 약자들은 충전할 곳을 찾기 어려워 외출이나 사회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다. 안동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은 행정복지센터를 충전 거점으로 활용, '어디서든 충전하고 어디로든 이동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설치된 충전기는 단순 충전 기능을 넘어 급속 충전, 방수·방진 설계, 타이어 공기 주입, 에어건 청소 기능까지 갖춘 다기능 시설이다. 이를 통해 전동보장구의 기본적인 관리까지 가능해져 이용자들의 편의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모든 읍면동에 충전시설을 완비함으로써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이동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생활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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