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 개최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혁신을 이끈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6년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을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도와 시군의 모범적인 민원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유마당에서는 지난 6월 온라인 국민생각함 투표를 통해 도민들이 공감하는 우수사례 6건이 선정되어 발표되었다. 이들 사례는 민원조정위원회, 강원지방행정사회, 생활공감정책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 80%와 현장 참석자 투표 2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우수상은 강릉시의 ‘전국 최초 농업기계 임대 방식 ‘우리두레’ 사용제 도입으로 적기 영농 실현’ 사례가 차지했다. 강릉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가의 영농 편의를 증진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금 25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의 ‘전국 최초 인공지능 기반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앱’ 자체 개발’과 화천군의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화천형 온종일 돌봄’이 각각 선정되었다. 두 기관은 도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혁신적인 시도로 각각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감상으로는 △홍천군의 ‘도내 최초 지자체 간 어르신 버스 교통카드 호환’ △횡성군의 ‘비료엔 ON: 데이터로 여는 1분의 혁신’ △철원군의 ‘마현13초소 이전 사업’이 선정되어 각각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들 사례는 도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발표된 사례들은 도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발굴·공유하고 도 전역으로 확산하여 도민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자치도가 민원서비스 혁신을 통해 도민 만족도를 높이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