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7점으로 구성된 수상작들은 청렴의 가치를 다채로운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번 공모전은 '리더와 직원의 청렴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 내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총 3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영상, 웹툰, 카드뉴스, 포스터 등 다양한 형태로 청렴 메시지가 표현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모든 출품작에 실·국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소방서장 등 고위직이 직접 참여하여 직원들과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는 청렴이 상명하복이 아닌,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의 영예는 도민봉사과 청렴체력단이 출품한 영상 '우리의 청렴 체력은 1 등급'에게 돌아갔다.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직접 출연한 이 영상은 청렴 실천을 건강관리와 체력에 비유하며 참신한 구성과 높은 전달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해양항만과의 영상 '청렴하지 않으면 레드레드'와 청년정책과의 웹툰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각각 수상했다.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들을 청렴 교육 자료, 직원 교육,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조직 내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이번 공모전은 청렴이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는 점을 명확히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리더와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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