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도서관으로 피서오세요 북구, 여름 독서교실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북구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광주 북구의 5개 구립도서관이 초등학생들에게 시원한 배움의 공간을 제공한다.

북구는 여름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2026 여름 독서 교실'을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교실은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둔다. 각 도서관은 주제별 그림책을 읽은 뒤, 책의 내용을 확장하는 다채로운 독후 활동을 마련했다.

운암도서관은 '튼튼한 몸, 반짝이는 마음'을 주제로 아동 눈높이에 맞춰 일상 속 건강 습관 형성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양산도서관에서는 '내 마음 만나는 감정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감정을 인식하고 마음을 돌보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일곡도서관은 '잉글리시 펀펀 앤 톡톡'을 통해 영어 서적과 신문을 읽고 북토크, 영문 카드 만들기, 막대 인형극 등 영어 관련 활동에 참여한다. 신용도서관의 '보드로 만나는 세상'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환경 및 경제 분야를 흥미롭게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흥도서관은 '네 생각의 슈퍼 파워' 과정을 통해 짧은 글짓기, 단어 키링 만들기, 나만의 이야기 구상법 등을 배우며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강화를 돕는다.

북구가 마련한 모든 여름 독서 교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북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여름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독서 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