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가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초광역 인재 양성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구시는 7월 30일 경북대학교 효석홀에서 '2026 앵커 대경권 릴레이 포럼'을 개최하며 지역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앵커체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개별 대학과 시·도 단위를 넘어선 초광역 협력 모델 구축이라는 교육부의 핵심 정책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 한국연구재단, 대구·경북 지역 대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대경권 초광역 협업 계획 발표, 대구·경북 앵커 사업의 주요 성과 및 우수 사례 공유, 그리고 앵커체계 발전 방향과 권역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학과 지역 산·학·연 전문가들이 앵커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앵커 우문현답'과 심층 컨설팅 세션도 별도로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5극3특 권역의 앵커체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 연계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간·대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이 앵커체계를 기반으로 초광역 협력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교육부, 지역 대학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인재양성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초광역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