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2027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매년 시행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정에 담기 위한 제도다.
이번 공모에서는 다수의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과 재난·재해 예방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 예산 편성 기준에 미달하거나 특정 개인·단체에 특혜를 주는 사업, 공익성이 부족한 사업은 심사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사업 제안 자격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시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및 임직원, 시 소재 학교의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홈페이지, 주민e참여 사이트 또는 충주시청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 사업은 소관 부서의 사업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충주시는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최종 예산에 반영된 제안자에게 충주사랑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한 주민자치형 제안사업은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동일인이 여러 건을 제안해 선정되더라도 인센티브는 1회만 지급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사업들이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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