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도립대학교가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이야기따라 걷는 주문진 금빛여행' 1회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전통 산업 쇠퇴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추진되는 지역사회 상생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주문진 금빛여행'은 강원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상생 협력 프로젝트 3종 세트 중 하나인 '주문진 도깨비 투어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지역 경제 및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민간, 관공서, 학계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1회차 행사는 강원도립대학교가 발굴한 지역 사회적 기업과 함께 기획·운영됐다. 로컬캐스트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주민 해설사 양성을 담당했으며, 주문진읍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정책 및 행정 지원, 주민 참여 확대를 이끌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프로그램 설계 연구 및 자문, 여행 베이스캠프 및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콘텐츠 창작 지원 등 학술적, 기술적 지원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1회차 일정 동안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 집결한 후,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주문진 등대와 꼬댕이 마을, 주문진항 어민수산시장, 주문진성당, 향호해변 BTS 버스정류장 등을 탐방했다. 또한, 강원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자신만의 기념품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주문진 금빛여행'은 2026년도에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며, 회당 15~17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과 11월에 추가적인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문제 인식과 새로운 문화적 가치 창출을 유도하고, 로컬푸드 활성화 및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정관광 수익의 지역 환원을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주문진 금빛여행'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원칙에 기반한 책임 있는 관광 모델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공정관광 브랜드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