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3회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전국 1,089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됐다.
지난 8월 1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e스포츠 종목별 최강자를 가리는 치열한 경쟁의 장이자, 첨단 디지털 체험과 지역 홍보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은 오프라인 결선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모바일 인기 게임인 '브롤스타즈'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예선부터 결선까지 전 경기가 연속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직관의 재미를 선사했다.
총상금 1,03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각 종목 우승팀과 선수들에게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됐다.
단순한 경기 진행을 넘어, 대회장을 찾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국민체육센터에는 첨단 디지털 체험존과 영주시 홍보 부스가 마련돼 영주의 관광 자원과 특산물을 소개했다. 영주시 마스코트 '힐리'를 활용한 티셔츠 프린팅 체험 등은 e스포츠 팬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실제로 오프라인 무대에서 사람들과 맞붙으며 게임을 하는 것이 새롭고 긴장되면서도 즐거웠다”며 “실력을 겨루는 것뿐 아니라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참가를 계기로 영주를 처음 찾았다는 한 참가자의 학부모는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부스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아이도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가족들과 함께 영주를 둘러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전국에서 영주를 찾아준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 여러분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와 디지털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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