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외국인 유학생들이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숨결이 깃든 영월의 역사 유적지를 직접 탐방했다. 강원인재원은 '강원학사 글로벌 홈스테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영월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강원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참가자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세계문화유산인 장릉을 방문해 단종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에서는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강원학사생들이 직접 문화해설사로 나섰다는 점이다. 이들은 영어와 한국어로 장릉과 청령포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설명하며 외국인 유학생들과 자연스러운 국제 교류를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또한 영월 지역에서 열리는 동강뗏목축제를 함께 즐기며 강원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만끽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긍정적인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됐다.
이번 영월 문화탐방은 강원학사생이 지역문화를 직접 소개하고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강원학사 관계자는 "강원의 역사와 문화는 세계인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강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간 '강원학사 글로벌 홈스테이'를 운영하며 서울과 강원을 오가는 문화체험, 전통문화 체험, 대학 캠퍼스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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