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 성과보고회 개최…45개국 참가·경제효과 63억원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가 지난 7월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는 ‘경계를 넘어, 새로운 녹색 미래로’라는 주제로 포항의 녹색 성장 비전을 세계와 나눈 포럼의 결과를 되짚고, 향후 행사 발전과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포럼은 45개국에서 1032명이 참가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는 지난해 31개국 540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참가 규모가 두 배 가까이 확대된 괄목할 만한 성과다.

시는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3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6억원 등 총 6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철강 중심 도시인 포항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녹색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과 담론을 세계와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포럼의 정례화를 통해 앞으로 개관할 POEX와 연계하여 행사 규모와 국제적 위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항시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포럼 기획 및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국제회의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