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와 안성병원, 감염 취약 시설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 진행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지역 내 감염 취약 시설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양 기관은 '맞춤형 찾아가는 감염관리 교육 및 현장 컨설팅' 사업을 통해 요양원 등 감염병 고위험군이 밀집한 시설의 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고, 집단 감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각 시설의 요구도를 사전에 조사해 특성에 맞는 현장 방문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상황에 대한 종사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7월 30일과 31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관리 시뮬레이션 △격리 및 환자 이동 동선 점검 △개인보호구 착·탈의 및 손 위생 실습 △유치도뇨관·비위관 등 임상 심화 처치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 훈련 중 즉각적인 질의응답을 통한 맞춤형 피드백과 방역 물품 지원이 함께 제공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감염병 고위험군이 집중된 만큼 초기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맞춤형 컨설팅이 현장 감염관리 체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탄보건소는 이번 방문 컨설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에는 관내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합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 감염관리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