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김포시 제공)



[PEDIEN] 김포시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서해 장봉도 인근 해상에 어린 조피볼락 8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회복과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매년 꽃게, 참게, 조피볼락, 황복 등 다양한 수산종자를 관내 하천과 인근 해역에 방류하며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앞서 서해와 한강에 꽃게와 참게를 방류했으며, 이번 조피볼락 방류에 이어 오는 8월에는 황복을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조피볼락은 '우럭'으로도 불리며 서해안에서 높은 상품성과 소비자 선호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횟감이다. 이는 김포 어업인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이번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증대는 물론 안정적인 어획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류에 참여한 한 어업인은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 덕분에 조업 여건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꾸준한 방류사업을 통해 풍부한 수산자원이 조성되고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