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 1733개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을 넘어, 건물번호판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한 시정 정보 전달과 도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시는 순차적으로 정비 대상 건물번호판을 교체하며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부착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시장 좀 만납시다’와 같은 민원 참여 창구, ‘주소정보시설을 찾아라’ 이벤트 정보, 여름철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다양한 시정 및 안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QR코드 화면에는 남양주의 상징인 여유당 이미지를 적용하여 ‘다산 정약용의 도시’라는 남양주의 도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소정보시설을 찾아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는 주변 건물번호판이나 기초번호판에 부착된 QR코드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 부동산관리과장은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이 정확하고 편리하게 위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QR코드를 활용한 시정 정보 제공과 ‘다산 정약용의 도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시민 편의 증진과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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